동두천포커스
제목 |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 추진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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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덕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종환 파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29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안보와 주한미군 주둔으로 70년 가까이 희생을 감내해온 주민들에게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정책방향에 따라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이끄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경기도의 반환대상 미군 공여지 면적은 총 172.5㎢로, 전국의 96%에 달한다. 이중 84%인 144.6㎢가 경기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16곳은 반환이 완료됐으나 동두천 캠프모빌, 의정부 캠프잭슨 등 6곳은 미 반환 상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동두천시 등 3개 시군은 협력체계를 구축,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반환예정 미군 공여지의 조기 반환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정부 지원이 확대되도록 미군 공여구역법 개정 등 관련 제도 개선에도 함께 힘쓰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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