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포커스
제목 |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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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최용덕 시장은 지난 10월 갑작스럽게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지역 경제가 마비되고, 시민의 삶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48번 확진자 이후 진정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준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4월 1차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한 결과, 소상공인 매출이 3월 대비 56.1% 증가했다는 언론보도와 같이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재난기본소득이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재난기본소득 지급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시 예산이 넉넉하진 않지만, 시민 여러분께 쓰러지지 않고, 힘차게 걸어가시라는 소망으로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차 재난 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10월 30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 중 신청일 현재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외국인 등록이 되어있는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로, 11월 9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지역화폐로 10만원이 지급된다. 최용덕 시장은 “평온하고 행복한 우리의 일상은 반드시 돌아올 것이며, 동두천시민에게는 극복의 유전자가 있는 만큼, 뛰어난 시민의식으로 우리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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