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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기념사

2주년 기념사

민선 8기 2주년 기념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여러분의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리겠습니다.

민선 8기는 취임 3년차를 맞이하고 앞으로 2년을 동두천 재도약의 계기로 만들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여러분의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를 쉬지 않고 일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자랑스러운 우리 동두천시민 이십니다. 이 자리에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2년간 경제가 활기차고, 배움이 즐거우며, 모두가 행복한, 구석구석 살고 싶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소통을 위해 시장 직통 문자서비스, 열린 민원함,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실' 운영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고 도약하는 동두천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동두천의 경제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소상공인에게 특례 보증 이자와 수수료를 지원하여 자금 활용 수단을 마련하였고, 수출기업 물류비와 중소기업 현대화 및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해 왔습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시 직영 운영으로 개편하고, 경로당 힐링 의자 보급 사업과 어르신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보호자를 위한 힐링센터를 열었고, 중증장애인 가족 대상 힐링캠프를 지원했습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 기관인 한국어공유학교를 설립했고, 장애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반다비체육센터를 준공하여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여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또한, "교육은 미래를 여는 열쇠" 입니다. 동두천형 무상 교복과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하여 우리 시만의 교육사업을 추진하였고, 꿈이룸 동아리를 운영하여 60여 명의 우리 학생들에게 특기와 적성에 맞는 국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취임 2년 만에 애향장학기금을 115억에서 166억 원으로, 수혜 학생은 118명에서 290명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누구에게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교육부장관이 지정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어 우리 동두천이 ‘교육발전특구’라는 날개를 달고 지역위기를 돌파구로 삼는 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체육 분야에서는 빙상단을 재창단하고, 제105회 전국동계체전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빙상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시장배 배구, 축구, 복싱 등 18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와 전국복싱대회, 동두천 왕방산 MTB대회, 국제트레일러닝 등 6개의 전국 대회를 개최하였고,
도지사배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합기도대회와 같은 5종목의 대회를 유치하여, 시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11위를 기록하여 지난해보다 5계단을 상승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임산부 가사돌봄서비스,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를 지원하였으며, 동두천형 어린이집을 올해까지 15개소 지원하고, 지난해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앞으로 2호점, 3호점을 운영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입장려금과 대학생 주거비 및 군인 월세 지원을 통해 인구 증가 정책을 추진하여 동두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 국·도비 567억 원을 확보하여 상패동 대형자동차 주차장과 반다비체육센터 그리고 어수로 확장공사를 준공하는 한편,
제일문화플랫폼을 개소하였고, 동두천미디어센터를 하반기에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동두천자연휴양림 세미나실인 어울림과 가족형 휴양시설인 림스파 및 트리탑데크로드가 오늘 준공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GTX-C노선을 우리 동두천까지 연장하여 2030년까지 개통하는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출범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우리 동두천시민들의 단합된 의지와 열망을 현실로 이뤄낸 첫 번째 결과이며, 동두천의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까지의 모든 성과는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리더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이제 더욱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의 2년은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시기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신뢰와 함께 이룩한 성과는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시민의 힘으로 이룬 성과를 넘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계속해 나아갈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소중히 귀 담아 들었던 시민의 뜻을 받들어 민선8기 후반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첫째.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채워주는 기반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키즈 헬스케어 센터와 아이사랑놀이터, 부모와 아이들이 필요한 다양한 영유아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 종합 지원센터를 올해 안에 설립하겠습니다.

또한, 행복드림센터에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공수영장과 탁구장을 개장하고, 생연지구 문화공원에는 우리동네 마을정원을 만들 것이며, 신천에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주민 공유공간으로 마을에 필요한 텃밭과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두천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를 금년 중에 개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창업 지원공간과 공유오피스를 마련하여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VR체험존 등 기존의 도서관을 탈피한 청소년 특화 도서관인 ‘오르빛도서관’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학습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생활문화센터를 이전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과 세대 간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고, 문화 접근성을 향상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원도심 주민들의 도시재생센터와 공유오피스, 시니어 건강교실 등 주민 여가공간을 마련하고,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을 건립하여 어르신과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습니다.

셋째.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뛰는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 1단계 선분양을 추진하고, 2단계 확대 개발을 통해 동두천의 경제적 기반을 더욱 확고히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폴리텍대학 교육원을 유치를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청소년들의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우리시 도시이미지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보건의료 환경이 개선된 건강하고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주거난 해소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을 건립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이 여가 복지 서비스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며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철도건설기금을 지속 적립하고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서울 도심지역까지 3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GTX-C 노선을 대비한 환승센터와 공원 및 주차장 등 지원시설을 복합 개발하고, 경원선 1호선에는 셔틀전철을 도입하고, 운행 횟수를 늘려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겠습니다.

그 외 민선 8기 시민과의 모든 약속이 차근차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이 꿈꾸며 그려온 새로운 미래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민선 8기 후반기 동두천시는 변화에 변화를 더해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하고 혁신과 시민 행복을 완성해 내겠습니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발전의 저력을 가진 우리 동두천은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힘은 결국 우리 시민 여러분에게서 나옵니다.

다른 그 무엇도 아닌 한 분, 한 분의 시민 여러분께서 민선 8기의 강한 힘입니다.

위대한 동두천시민의 힘으로 골목 구석구석 활력이 넘치는 동두천을 만들어 내고 모든 시민의 얼굴에 활짝 웃음꽃을 피워 드리겠습니다.

동두천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변화!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끝으로, 사랑하는 우리 공직자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민선 8기의 성공은 바로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들이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과 정성을 기울인다면 그것은 곧 시민 행복과 동시에, 여러분 각자의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마음과 힘을 모아 우리 한 번, 제대로! 멋지게 일해봅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의 힘으로 더 큰 꿈을 꾸며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민선 8기 후반전이 지금 시작됐습니다! 다시 첫 마음으로! 시민을 섬기고 받들면서 모두의 힘으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1일

동두천시장 박 형 덕